푸켓 공항 호텔 추천 데와 푸켓 리조트 앤 빌라 후기

오늘 소개해드릴 푸켓 공항 호텔 추천 리조트는 푸켓 공항과 단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은 가성비 4성급 호텔 ‘데와 푸켓 리조트 앤 빌라’ 입니다. 보통 한국에서 푸켓으로 가는 직항 항공이 저녁에 도착을 하기 때문에 좋은 숙소를 예약하기엔 아까워서 공항 근처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메인 호텔로 옮긴 후 본격적인 호캉스를 시작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와 푸켓 리조트 앤 빌라는 푸켓 공항 근처 가성비 호텔로 추천 드리는 곳인데요, 한국 사람들도 많지 않은 편이라 아주 편안하게 머무실 수 있을 거에요. 가장 기본 룸인 디럭스 룸의 경우는 비성수기 기준으로 10만원 안쪽이고 제가 묵었던 풀빌라의 경우도 20만원대에 예약이 가능 해서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호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위치

푸켓 공항과 단 10분거리, 도착하는 날과 떠나는날 최대한 휴식하고 싶다면 데와 푸켓 리조트 앤 빌라는 아주 최적의 위치입니다. 대부분 푸켓의 좋은 호텔이나 리조트는 공항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어요. 아무래도 3박 5일 일정으로 짧게 오시는 분들껜 호텔까지 가는 거리도 시간이 아까 울 수 있는데 공항 근처에서 휴식하면 참 좋겠죠? 게대가 가성비도 좋아서 풀빌라를 20만원대에 예약할 수 있다니 너무 좋더라고요. 푸켓 공항 인근 호텔로 추천 하는 이유입니다.

호텔 위치보기

주변 관광지

바나나비치: (9km 15분거리) 아직 관광객에게 알려지지 않은 푸켓의 숨겨진 예쁜 바다. 물이 맑아 스노클링이 가능한 바다. 조용한 휴양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
씨리낱국립공원: (도보 5분거리) 푸켓 씨리낱 국립공원은 태국 푸켓의 북쪽에 위치한 자연 보호구역으로 다양한 식물과 동물 종이 서식하며, 열대 우림, 해변, 그리고 섬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하이킹, 스노클링, 그리고 해양 탐험 같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맑은 바다와 환상적인 경치로 유명함.
방타오비치:(18km 30분거리) 푸켓의 서쪽 해안에 위치한 넓고 한적한 해변. 맑은 물과 부드러운 백사장이 있고 다양한 고급 리조트와 레스토랑이 있음.특히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
푸켓올드타운 (30km 50분거리): 독특한 태국의 건축 양식으로 푸켓의 정취를 한껏 누를 수 있음. 다채로운 색상의 건물과 거리 예술이 어우러진 곳. 현지 시장과 카페, 상점이 즐비해 있으며, 태국 전통 문화와 매력을 느낄 수 있음. 매주 주말에는 야시장이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즐길 수 있음.

객실종류

데와 푸켓 리조트 앤 빌라는 11평 규모의 가장 작은 룸인 디럭스 룸 부터 40평대 규모의 2베드룸 스위트까지 총 7가지 종류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하루 정도 묵고 푸켓 서쪽 지역의 고급 리조트나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 가성비 좋은 디럭스 룸에서 잠만 자고 떠나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저는 데와 푸켓 풀빌라가 공항 근처 호텔이라 위치가 너무 좋고 가성비까지 너무 좋아서 3일 내내 여기서 머물 렀습니다. 빠통 지역으로 내려갈 게 아니라면 다른 관광지를 둘러 보기엔 그리 나쁘지가 않은 위치에요

자세한 호텔 종류는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객실종류 보기

객실 소개 : 풀 빌라

데와 푸켓 리조트엔 ‘풀빌라’ ‘ 가든 풀빌라’ ‘그랜드 풀빌라’ 이렇게 세종류의 풀빌라가 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객실은 풀빌라로 조그만한 개인 수영장이 딸린 20평정도의 작은 풀빌라 입니다. 호캉스를 제대로 누리기엔 부족하지만 다른 5성급 하루 묵을 돈으로 20평대의 풀빌라에 머문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조건인 것 같아요. 객실도 널찍하고 수영장에서 분위기 내며 휴식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침실

침실 공간입니다. 침대에 커튼도 달려 있어서 분위기 너무 좋고요, 천장에 실링팬도 달려 있어서 잠잘 때 틀어놓으면 자는 내내 시원 합니다. 침대 바로 앞엔 커다란 소파가 2개나 마련되어 있어요. 아마 자녀 동반하시면 엑스트라 베드로 사용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커다란 테이블도 있어서 나이양 비치 근처 로컬 마켓에서 이것저것 사다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호텔이랑 5분 거리에 편의점이 있어서 음료수랑 맥주 사다 채워 넣고 먹기 너무 좋더라고요. 근처 나이양 비치에 라면 로컬 레스토랑이랑 길거리 상점도 많이 있고요.

욕실

데와 푸켓 리조트에서 참 신기했던 부분인 욕실.. 욕실이 야외에 있습니다. 세면대도 욕조도 변기도 모두 밖에 있어요. 샤워와 세면까지는 밖에 있는게 괜찮았는데 사실 화장실은 좀 불편하더라고요. 특히 밤에 화장실 가려니까 벌레도 많고 괜히 무섭고.. 하하 푸켓에 그 많은 호텔중에 이렇게 야외에 욕실을 지어놓은 곳은 처음 봅니다. 참 독특했어요.

전 욕조는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는데 욕조가 은근히 엔틱해서 인지 화보찍는 서양 언니들도 많더라고요.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셔서 셀프 화보 찍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치약 칫솔 샴푸 컨디셔너 등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다 구비되어 있어서 개인적인 용품만 챙겨 오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수영장

수영장은 사이즈가 큰편은 아니에요. 정사각형 느낌이라 수영이 가능한건 아니고 간단한 물놀이가 가능한 정도 입니다. 167기준으로 엉덩이 정도 깊이 까지 왔으니 그리 깊은 편도 아니에요.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사이즈인것 같고 성인들은 기분 내는 정도 가능한 사이즈 입니다. 밤에 씻기 전에 물놀이 한번 하고 맥주 한캔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기 딱 좋더라고요.

선베드는 따로 없고 테이블과 의자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방은 담벼락으로 가려져 있어서 프라이버시 완벽 보호 가능합니다.

메인 수영장

수영이 아쉬운 분들은 메인 수영장에 가시면 되세요. 여기는 깊이가 1.5m까지 오는곳도 있어서 놀기 너무 좋습니다. 제가 갔을때가 우기여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거의 전세 수영 하다가 왔어요. 수영 못하시는 분들은 발이 안 닿아서 조금 무서울 수 있으니 튜브가져와서 노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영장 바로 옆엔 레스토랑이 있어서 음료나 간단한 음식주문해서 놀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메인 수영장에서 나가면 바로 나이양 비치로 갈 수 있어서 바다가서 모래 사장도 걷고 발도 담구면서 잠깐 놀다 오니까 좋더라고요.

여기는 리조트 객실들 앞에 있는 수영장이에요. 딱 떨어지는 모양의 수영장이라 수영하기엔 더 적합한 곳입니다. 보통 리조트에 묵으시는 분들은 여기 수영장 사용 하시더라고요. 아이들이 놀기엔 좀 깊고 성인들이 놀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한쪽에는 월풀처럼 거품이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조식

조식은 아무래도 4성급이다 보니 무난합니다. 종류가 그리 많진 않고 간단하게 아침 식사 할 수 있는 정도에요. 저는 주로 아침은 간단하게 먹어서 부족함이 없었지만 조식이 중요하신 분들껜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베이커리류와 소세지 과일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부대시설

헬스장
탁구대
스파
키즈룸 등
호텔 픽업 서비스